감사히 봅니다^^

  아~다시 가고 싶네요..
..동그란 얼굴은 김금주님이 아니고 바우솔 님이라예...뜬구름님...

  저기 계시는 모델들은  우리 야사모 회원들 입니다..ㅎㅎㅎㅎ

  시골낭군님, 감사합니다. 자세히 가르쳐 주셨군요.
다시 한번 사진과 내력을 훍어보게 되는군요.

  저어기 금주님 동그란 얼굴이 보이네요.

  대숲 너머 부는 바람은 귀를 맑게 하고

시냇가의 밝은 달은 마음을 비추네

깊은 숲은 상쾌한 기운을 전하고

엷은 그늘 흩날려라 치솟는 아지랑이 기운

술이 익어 살며시 취기가 돌고

시를 지어 흥얼노래 자주 나오네

한밤중에 들려오는 처량한 울음

피눈물 자아내는 소쩍새 아닌가

  정경이 아주 운치가 있읍니다 풍류와 멋 그리고 단아함이 느껴집니다.

  외나무 다리는 어디쯤 있슬까여. 함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구경온 관광객이 많은가 봅니다. 저는 부끄럽게도 소쇄원의 내력도 전혀 모르는데...^^*

  초겨울 소쇄원에 야사모님들의 꽃들로 만발ㅎㅎㅎㅎ=^.~=

  1530년(중종 25) 조광조의 제자 소쇄 양산보(梁山甫:1503∼1557)가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南面) 지곡리(芝谷里)에 건립한 원우(園宇).
1983년 7월 20일 사적 제304호로 지정되었다. 전체 건평 92.4㎡. 제월당(霽月堂)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이고, 광풍각(光風閣)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집이다. 소쇄 양산보가 홍문관(弘文館) 대사헌(大司憲)으로 있을 때 기묘사화(己卯士禍)가 일어나자 조광조(趙光祖)와 더불어 이곳으로 낙향하여 소쇄원을 창설하고 제월당·광풍각·오곡문(五曲門)·애양단(愛陽壇)·고암정사(鼓巖精舍) 등 10여 동을 건립하였다.

김동섭님을 위하여 제가 인터넷에서 자료를 퍼왔구만유.......

  제일 볼 것이 없을때 방문하신 것 같아요.. 봄, 여름, 가을, 눈덮힌 겨울에 제가 가는 곳입니다. 광풍각이 무너지지만 않았어도 더 좋은 탐방이 되셨을텐데, 그래도 보람있는 모임에 덩달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