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알순이
작성일 03-12-14 13:53
조회 38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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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알순이(오골계)두마리가 있다.
새벽6시에 꼬끼오
평균3일에 한마리가 알을 두개 낳는다.
두마리가 낳으니 삼일에 알을 4개 낳는 셈인데 거 수입이 짭짤하다.
원래는 3마리였는데 작년 한여름에 수컷1마리가 먼저 운명을 달리하고
암컷2마리가 열심히 알순이의 노릇을 하고있다.
돌아올 봄에는 짝을 찾아줘서 병아리를 부화하도록 할 계획인데
도심의 단독주택에서도 관리만 잘하면 이처럼 계란걱정 안하고 살수 있답니다.
댓글목록 8
꼬끼요~~~고넘 잘 생겼습니다...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라고 전해주세용~~~~^^!
지란지교 님은 도심의 단독주택이고, 가림토 님은 어떤 곳에서 기르고 계세요? 개나 고양이의 공격에 대해 어떻게 보호하십니까?
ㅋㅋ 최선택님.
장닭을 아주 사나운 놈을 키우면 걱정 끝입니다.
다만 잡아야 할때 주인한테도 던비니 문제 입니다.
장닭을 아주 사나운 놈을 키우면 걱정 끝입니다.
다만 잡아야 할때 주인한테도 던비니 문제 입니다.
계란색은 일반계란색과 똑같읍니다.
크기가 조금 작읍니다(일반계란의 삼분의이)
크기가 조금 작읍니다(일반계란의 삼분의이)
사람으로치면 완전 흑인이군요.. 표정이 빼앗긴 알에대한 불만이 있는듯..
계란은 어떤 색일까요?
저희집에도 오골계가 한 스무마리정도 자라고 있는데여..
흠....
그놈참.....
탐스럽게도...쩝
흠....
그놈참.....
탐스럽게도...쩝
오골계 참 특이한 놈이던데요, 일전에 한번 길러 보았는데 풀속에 알을 낳아 그것을 찾아내면
또 다른 보금자리를 만들고,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만 알을 낳아서 매일 알을 찾느라고
숲을 뒤지던 생각이 납니다.
또 다른 보금자리를 만들고,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만 알을 낳아서 매일 알을 찾느라고
숲을 뒤지던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