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작성일 03-12-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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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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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쯤 바위틈에서 은발신사가 되어 바람과 희롱을 하고 있을지...
아니면 은발조차 모두 날려버린 차거운 노구를 끌어 안고
볕만 쫓아 다니고 있는지.... < 10월 중순 촬영 >
댓글목록 11
꽃의 소리 말고, 빛의 소리가 들립니다.
딸랑딸랑~! 꺽~!
와~아!!! 되게 선명하네예....진딧물까지 움직이넹???ㅎㅎㅎ
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꽃소리님은 이제 뚜렷한 작품세계를 하나 개척하셨군요...
꽃소리님 빛나는곳 왼쪽 전망대 아래엔 시집온 식구들이 옹기종기모여 살고 있습니다예?
붉은서나물 같네요.올망졸망 대가족 입니다.
정말 멋지게 담으셨군요 넘 좋네요 ^^*
아름답습니다. 정말로...눈물겨운 풀꽃의 삶...
꽃소리님 사진은 언제나 빛이 살아 있어 더욱 좋읍니다.
그림같은 사진이 선명합니다. 저는 끈질긴 풀꽃의 생애라고 표현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