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목화
작성일 03-12-02 22:00
조회 47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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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텃밭에 피었던 분홍 목화꽃을
올렸던 적이 있지요.
그 분홍꽃이 지고, 이제 겨울 흰꽃이 몽실몽실 피었습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목화솜 ...
책상 위에 올려두고 추운 겨울 나렵니다.
댓글목록 12
아늑하고 포근함이 보입니다..^^
향유재의 분위기가 목화솜 만큼이나 몽실스럽습니다^-^
목록에서 보고는 정물화인 줄 착각 했습니다.분위기 좋네요.
향기까지 배어나오는 한폭의 그림입니다.
한송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분위기가 좋읍니다.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따스하게 덥혀지시겠습니다.
마티스의 정물화 한 폭을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모과 색깔이 정말 곱군요...
모과 색깔이 정말 곱군요...
저 모과로 모과차를 만들어 드시면 향이 그듯할텐데....
액자에 넣은면 완전히 정물화입니다.
몽실하고 따스한 목화솜이 있는 겨울정경이 포근합니다.
몽실하고 따스한 목화솜이 있는 겨울정경이 포근합니다.
음~ 정말 멋진 정물화 한점 보는듯...
목화는 꽃도 예쁘지만, 솜으로 또한번 꽃이 피는군요.
목화는 꽃도 예쁘지만, 솜으로 또한번 꽃이 피는군요.
화분 화병이 멋집니다.
낭군,소리,참꽃,동섭,한송님 .... 벽난로 앞에서 모과차 한잔씩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