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며...
작성일 03-12-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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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게 자리를 내주는 이즈음 이제는 겨울 자리매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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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리님은 프로의 눈을 가져셨나 봅니다. 자연의 쓰레기를 멋진 작품으로 승화시키시다니....꽈~당!!!
노년의 당당함이여.....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바스락소리가 들릴 듯~
낙엽도 예술의 대상으로 승화시키는 노련미의 극치...
저 위에 흰눈이 덮히면.....
겨울에게 자리을 내어주는 그 빈마음이 기쁨 입니다.
튼튼하게 매달려 있군요.겨울이 와도 가을을 안고 있을듯...
와~ 사진이 넘조아 빨려 들어갈듯한 느낌.... 저렇게 한번 찍어봐야 하는데... 작은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