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부부 이야기
작성일 03-12-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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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먹이 사냥을하던 아내 오리가 우렁이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이때 남편 오리가 매정하게도 먹이를 빼았고 말았습니다.
댓글목록 11
청둥오리... 표정까지 잡으셨네요...
물속에서 통곡을??? 으~앙~
부리에 우렁이를 물고있는 녀석이 흐믓한 미소를 머금은 것 같군요.
아니야요, 자식 갖다 줄려는 거야요.
저 마누라 오리 속으로 왈... "나쁜 넘! 지는 놀기만 함시롱..."
아주 재미있는 풍경을 담으셨군요.지가 보기에는 금술이 넘 좋아 보이는데요^^
"나 속상해서 죽어 버리고 말꼬야,.."그러면서 지금 잠수 하는게 암놈인가요? ^.^
죽기는,,,낭군님 하나더 드리려고.잠수. 우째 세대차이난다..
이따가 둘이 다정하게 먹을려고 받아서 입에 물고
어딘가에 저장하러 바삐 가는 모습이네요... ^^
어딘가에 저장하러 바삐 가는 모습이네요... ^^
암놈이 마음이 넓은듯... 그저 큰아들 키우듯...ㅎㅎ
저 우렁이 싫어하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