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작성일 03-11-22 20:24
조회 63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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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람이 부는 율동공원에서 어스름한 저녁에 난데없는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동두천에 근무하는 미군병사들인데, 우리나라에 온지 9개월쯤 되었고, 휴가를 나왔다고 하네요.
19세라는데 우리 아이들과 꼭같이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애띤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댓글목록 8
꼭 해보고 싶은 것중 하나가 번지점프인데..나이 제한이 있군요.ㅎㅎ ^^
아직 못해봤는데 기회가 오는데로 나이속이고 한번 뛰어내렸으면......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애고애고.......무서워라.
ㅎㅎ 그곳에서도 안된다는 것을 " 내가 군대시절,,어쩌구.." 하며 뱃장을 부리니까~
올해 포천에서 번지를 했었는데.. 떨어질 때 보다, 다시 튀어 오를 때가 철렁!
김동섭님 대단하시네요.
율동공원 번지점프장에서는 15세 이하와 50세 이상은 안받아준답니다.
전 그걸 확인한 다음에, 집사람 앞에서 한 번 해보겠다고 폼을 잡은 적이 있지요. ㅎㅎㅎ
율동공원 번지점프장에서는 15세 이하와 50세 이상은 안받아준답니다.
전 그걸 확인한 다음에, 집사람 앞에서 한 번 해보겠다고 폼을 잡은 적이 있지요. ㅎㅎㅎ
무시라~~
보기만해도 어지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