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흑백사진인듯...

  구도가 넘 멋있네요.

  그리움을 기다리기엔 참 좋은 장소 같습니다....물표면에 비추는 빛이 한층 그리움을 더할것 같습니다.

  댐인가봐요, 미국은 곳곳에 이런 인런 댐들이 건조지역 중심으로 많이 있더라고요. 땅이 넓으닌까 인공호수지만 자연호수처럼 꽤 넓더라고요.

  어딘가 우리나라의 분위기와는 다르다 했더니, 역시 캘리포니아로군요.
한국사람에겐 당근 한국이 제일 좋은 곳이죠.
그러나 자연을 관리하는 정책이나, 사람들의 관념같은 것은 우리가 발벗고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인 것도 사실입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자, 함께 파괴된다는 사실을 우린 꼭 배워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