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로 놓아둔 저 돌다리 마 치워뿌리소~

  지금 건너면 분위기 있겠습니다..장마철에 건너면 스릴 99%.......

  튼튼해 보이네요.

  한번,  건너 보고 싶은데,
운동신경 젬벵인 나는 꺄웃뚱거리다가  다리 후들거려서 못 가겠는데...
체중이나 만만해야 누가 업어 날른텐데...ㅎㅎ      그냥 구경만 하고 와야겠당.

  저같이 균형을 잘 못 잡는 여자는 홀라당 빠지기  일쑤일 듯..

  일인용 돌다리가  운치있네요..

  징검다리 중간에서 젊은처자와 맞닥뜨리면 참으로 난처 합니다.
젊은처자가 중간에서 그리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내 보폭에 맞추어
스커트 자락 부여잡고 조신스럽게 건너오는 경우 정말 난감해집니다.

  되 돌아오기 귀챦으시면, 엎드려서 등을 밟고 지나가라고 하세요.^^

  저 돌다리가예 님들의 그러한 소망이라도 무너떠릴려고 아예  돌다리를 두분이 피할수 있도록 넉넉하게
올려 놓았지예 그라고예 저기 세로로 놓아둔 돌다리 보이지예  서로 확실하게 피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갓길 임미더... 꽃소리님,김동섭님,시골낭군님,들국화님 걱정 하지 마이소 그러한 요소들을
완전 해결판으로 만들었네예??? 참, 그라고예 여름엔 돌다리 아래 고기들이 놀았고예 하천 윗쪽에선
비단잉어 낚시 하시는분들도 계셨고예 그런데 지금은 .....

  우리집아래입니다. 어제 kbs 1 환경스페셜에도 출연을 했는데예 관리소홀로 지금은 기대에 못미칩니다.

  저기를 깡총 깡총 뛰어서 건너면 넘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