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8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 이방조금 지나서 왼쪽으로 들어가는 길로
우포늪에 갔다가 재두루미와 오리만 보고 왔는데 그쪽길에서도 저런 풍경을
볼 수 있는가 봅니다. 중간쯤들어가다가 나왔는데  한번 더 가보고 싶군요.

  야사모 회원님께서  우포늪에 오시겠다면 모던 일 다 내삐리고 지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곳 창녕에는 야사모 회원이 5명이 있습니다(추창호님, 권구봉님, 피고지비님, 흰패랭이님과 지 다 우리)
연락만 주이소.

  다~우리님 지도 가모 모든일 다 팽게치고 안내 해 줍니꺼.^^*

  대답이 무지 궁금합니다. ^,^

  가보고 싶은곳 목록에 우포늪이 하나도 추가됬습니다....

  봄에 자운영 필때나 여름에 가시연꽃 필때 함 가보지요..머..까짓거...

  그랑께 여그를 한 번 가봐야 된다니께요. 우포늪...

  수면에 거꾸로 비친 그림자가 절묘한 작품입니다.  쬐그만 흰점 두개는 오리인가요?

  물 그림자도 휴식하는 나무들의 휴식의 계절
비가 내립니다.
이비에 혹여 벗꽃나무가 깨어날까 걱정 됩니다.

  남무가 넘 멋져요. 기막히게....

  저도 동감이여요. 물결님~
가고 싶은데 많아서 큰일 났네요.

오라는 곳 없어도 갈 곳은 많다네~

  어디선가 본 듯한 풍경..

  여긴 우포늪인데 국화님이 언제 다녀 가셨나요?

  그게 아니라 이쪽저쪽에서 하도 많이 봉께..ㅋㅋㅋ

  십여년전에 군부대 찾아가며 간일이 있었는데요
 겁나 멀더군요
색다란 풍경이었습니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곳이 차창밖으로 펼쳐 지더이다.

  ㅋㅋㅋ 저역시도 하도 많이 봉께...^&^

그렇지만 지부장님,  보는 것 만큼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은근한 마력이 있는 우포늪!!

설마 우리가 지부장님 사진 실력에 속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ㅋㅋㅋㅋ

  좋은 사진 즐겁게 봅니다~

지부장님이 올리시는 사진 땜에 우포늪에 안 가보고는 못베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