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풍경
작성일 03-11-16 20:42
조회 41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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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에서
댓글목록 14
멋진 풍경입니다.
즐겨 찾는 제가 좋아하는 풍경이네요.
누운솔님 창녕에 오이소 안내 해 드릴께요
명상에 잠기게하는 한폭의그림...
뒤에 물새들도 있는듯..
다우리님 아이콘이 예쁘네요. 빤짝! 빤짝!
뒤에 물새들도 있는듯..
다우리님 아이콘이 예쁘네요. 빤짝! 빤짝!
내 배를 지부장님이 꺼다 놨는교?
기기 잡아로 갈낀데.... 지부장님요 빨랑 꺼다주소.
꽃소리님이 빈배에 태워 보내지 않으리라 절규하는데......
지부장님은 꺼다 주지 않을끼고.... 내가 헤엄쳐가서 꺼꼬 와야겠다.
모퉁이님요 기다리소 티야 줄낀께.
기기 잡아로 갈낀데.... 지부장님요 빨랑 꺼다주소.
꽃소리님이 빈배에 태워 보내지 않으리라 절규하는데......
지부장님은 꺼다 주지 않을끼고.... 내가 헤엄쳐가서 꺼꼬 와야겠다.
모퉁이님요 기다리소 티야 줄낀께.
저거 탈라믄... 헤엄쳐 가서 타야 할까요?
어릴때 저놈 타다 뒤집어져 혼줄이 난적이 있지요.
빈~ 배 때문에 더 한가로워 보입니더~~
시를 사랑하시는 두 분들 때문에 주눅이 드는군요...^^
??? 그러게요 ..^<^..
하늘빛 산빛 물빛 단풍의 빛이 어우러져 우포늪의 정경을 더 운치있게 하네요.
빈 배 -
나 그대를 빈배에 태워 보내지 않으리
우리 사랑이 세월의 빗김을 잊어
애증이 되고 눈맞춤이 흐려진다 해도
그대 사랑 내 흉금에 생채기 되어
나와 함께 먼 그날까지 가게 되거늘
나 그대를 빈배에 태워 보내지 않으리.
나 그대를 빈배에 태워 보내지 않으리
우리 사랑이 세월의 빗김을 잊어
애증이 되고 눈맞춤이 흐려진다 해도
그대 사랑 내 흉금에 생채기 되어
나와 함께 먼 그날까지 가게 되거늘
나 그대를 빈배에 태워 보내지 않으리.
외로운 나룻배는 누구를 기다리는가...
....넘 멋집니다!!
우포늪에 가고 싶어라.....
우포늪에 가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