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작성일 03-11-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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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무게를 뒤로하고 홀연히 생명력을 과시하는듯합니다..
자연의 순리를 깨우쳐줍니다...
고목과 이끼와 어린나무가.
자연의 순리를 깨우쳐줍니다...
고목과 이끼와 어린나무가.
멀고도 험란한길 곱게도 단장했네요...
스스로 어느 정도의 연륜과 경륜을 갖춘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세월의 깊이가...
극의 조화,
고목과 이끼위에 어린나무....
고목과 이끼위에 어린나무....
세월...! 그렇군요.
긴 세월을 지나 쇠잔한 구루는 그 의미를 다하지만
새론 넘을 위하여 인고하며 풍파에 버팀목이 되어 줄 겁니다.
긴 세월을 지나 쇠잔한 구루는 그 의미를 다하지만
새론 넘을 위하여 인고하며 풍파에 버팀목이 되어 줄 겁니다.
이끼낀 고목의 등걸과 새싹의 조화가 많은 메세지를 줍니다.
그래도 자연은 뭔가를 남겼네예?
가을 멋쟁이.. 좀 쓸쓸한 분위기...이끼낀 나무둥치에서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듯.. 좋네요..
사진을 찍고 그 사진에 이름을 붙여주고 노래의 날개를 달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기억들이 교차할까요?
오랜만에 갤러리를 뒤지며 이 사진 앞에 한참을 망설입니다.
근데 얜 누구죠?
얼마나 많은 생각과 기억들이 교차할까요?
오랜만에 갤러리를 뒤지며 이 사진 앞에 한참을 망설입니다.
근데 얜 누구죠?
세월 전 언제 저 세월속에 존제를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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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이 죽지않고 싹을 틔운 것은...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