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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어디까지

작성일 03-10-07 10:52 | 272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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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가 더 컸다면 나팔꽃은 더 올라갔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수락산 뒷자락입니다

댓글목록 7

  저는 감고 올라가는 넝쿨성 식물을 꽤나 낭만적으로 생각했는데..
능소화를 보고선 생각을 바꿨습니다. 능소화가 감고 올라간 나무는 살아내기가 힘들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목을 조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엔 ..저 능소화가 멀쩡한 나무 잡겠구나 했지요
  다행하게도 ? 나팔꽃이구만요.. 능소화는 야생에는 살지않지만, 저는 저것이 " 칡 " 인줄 알았읍니다.
어김없이 감긴 나무는 고사하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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