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풍경, 기타

서러운 정염

작성일 03-09-27 08:07 | 369 | 10

본문

640 x 480

시간과 공간의 그물 속에서 인연이 허락하야 가을걷이 끝난 밭고랑과 이랑을 온통 이녀석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03. 09. 24.    평창에서

댓글목록 10

  제가 야사모 가족이 된 후 더욱 애정을 갖게된 애가 바로 "여뀌"입니다. 지난주에도, 동료들과 대부도 포도밭엘 갔는데 바닷가 해풍 때문인지 유난히 색이 곱고 선명하더군요. 제가 하도 땅만 바라보고 다니니까, "풀좀 그만 보이소~"  구박 엄청 받았습니다. 헌데 위사진은 "한국 자생식물원"인가요?  꼭 가봐야 곘군요.

풍경, 기타 목록

Total 11,41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