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녘
작성일 03-09-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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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저물고,
한해가 기울어 갑니다.
- 03. 09. 23. 강릉 선교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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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은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대표적 한국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집입니다. 근처에 맛있는 토속음식점들 하며... 늘보님 덕분에 명가가 또 살아납니다.
나도 하늘 가까운 곳으로 가고파라...
그래도 바위솔은 깨고 있습니다.
울 엄니 젓무덤 같아여..갑자기 엄니가 보고 싶지네요....^ ^
바위솔 니는 어쨰 그기 가 있노??
바위솔 니는 어쨰 그기 가 있노??
그러니 사십대에 조로의 치매기가 오나봐요.
저 바위솔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라고 하더만
늘보님은 여름이 가면 한해가 다 간다고 하시는지요...-.-
늘보님은 여름이 가면 한해가 다 간다고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