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하시길래 그리 바뻐염...
딴지를 걸려두 자주 들어오셔야 걸든 말든 하졈...

간만에 들어온 사람한테 딴지 걸려니.....흐음....

  훔...
오랫만에 딴지 걸리니...
기분 묘~~ 헙니다 그려... ㅋㅋㅋ

  서울서두 잡히구염^^.. 제가 직접 잡았지염..포충망도 없이...
글구 기록에 의하면 일제때 평양에서도 학생이 책보로 잡아서 너덜너덜한걸 선생에게 보여주어 알려진 것도 있읍니다.

  지금 보이는 나비들은 대부분이 하형이기 때문에 춘형이나 추형에 비해 색이 곱고 화려합니다...
이제 슬슬 추형이 등장할 때인데요...
사진의 왕나비는 연 2~3회 발생하며, 북방한계선이 지리산으로 되어 있으나 가끔 태풍이나 다른 영향으로 소백산까지 올라오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에 1종 1속인 종이구요...
제가 잘못 동정한 건 위에 있는 넘은 숫넘이라는 겁니다... ^^;;

  나비가 곱기도하네요. ^^

  훔...
왕나비 암컷이군요...
오랫만에 봅니다...
예전에는 매년 지리산을 갔기에 매년 채집하고 보아왔읍니다만...
요 몇년간 실물을 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여 주시니 즐감할 따름입니다... ^^

  요즘 나비들이 한참 물이 오르는 때인가 봅니다.
보이는 것들마다 얼마나 고운 색을 띠고 있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