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직전의 연화반개선(蓮花半開璇)
작성일 03-09-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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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는 일찌기 연화반개선이라 하여 연꽃이 반쯤 핀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산으로 불리워 오다가 그곳에 벼락이 치고 천둥이 울리면 마치 하늘사자가 우는 듯 하다하여 하늘사자가 우는 산(天吼山/천후산)으로 개칭되어 불리다 이 우는 산의 변형어인 울산으로 바뀌어 울산바위가 되었다. 전설로 전하는 금강산 1만 2천봉의 바위 모집으로 울산에서 항우가 지고 올라오다 쉬다가 놓은 산과는 무관한 산이다.
댓글목록 5
고향이 이쪽이래도 연화반개선이라는 말은처음들었습니다.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이쪽이 고향이신가요?
이쪽이 고향이신가요?
좋은 사진처럼 설악에서 한번 만납시다
ㅋㅋㅋ
금강산 번개라......
그거 야사모의 구콰님이 쳤지요?
금강산 번개라......
그거 야사모의 구콰님이 쳤지요?
엇....하도 오랜전 일이라 까먹었는디....
아..그런가요? 전 여지껏 금강산 번개 가다가 그냥 게서 머물러 버렸다는 전설을 믿고 잇었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