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의 청춘은 가고...
작성일 03-09-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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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그렇게도 싱싱하게 자라 청초한 꽃을 피우더니
덧없는 세월 속에 까아만 열매만 남긴채 시들어 가는군요...둥글래생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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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렇게 열매만 맺혀져 있는 꽃들을 많이 보게 되더이다.
저는 매일 아침 오며가며 맥문동의 열매를 봅니다. 산더덕님과 같은 맘으로....!
저는 매일 아침 오며가며 맥문동의 열매를 봅니다. 산더덕님과 같은 맘으로....!
거참.. 무슨 볼링공같기도하고..... 아니, 다 익은 "모감주나무" 씨앗같군요^^
그래도 외롭지 않게 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