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초님!
저 부르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태풍 매미.....
전 알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친정 주변  아파트 베란다 창이 부서진
가구들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피해 입은 분들이 걱정입니다....

저는 잔잔한 물결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거든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염려들 많이 해주셔서 저희집은 별 탈이 없습니다만...
오늘아침 태종대 감지공원해변옆 횟집이 많이 있는곳이 태풍에 해일까지 덮쳐 완전 쑥대밭으로.....
자동차가 만신창이가되서 뒹굴고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지역을 보고 아연질색 할수밖에 없더군요.
마음아픈 현실을 보고왔구만요..

  이슬초님~!
평화롭게 보입니다만...괘안은지요?

  광란의 순간이 지나고 바다는 여전히 평화롭게 보입니다만...
어제 보여주신, 부두를 비롯한 매미가 휩쓸고 지나간 뒷자리는 어떻게 하나요...

  이슬초님이 이번 태풍에 많이 놀라신 것 같읍니다.  태풍의 전, 후, 등을 관심있게 지켜보시는 군요.
아무튼 아직도 휩쓸고 간 많은 상처가 아물려면 많은 시일이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