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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가리왕산 토봉

작성일 03-09-15 17:36 | 356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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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벌들의 집도 예쁘게 지어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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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어릴 때 할아버님께서 토봉을 치셨습니다. 분봉되면 제가 도맡아 분봉을 받아서 자리에 앉혔습니다.
어떤때는 고목나무 가지끝가지 올라 가기도 했습니다. 벌에 수많게 쏘이기도 했습니다. 그 때는 끌로
통나무의 구멍을 파내어 벌통을 만들었습니다. 추억을 회상해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시골 길을 지나다 저런 벌들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잘못 건드리면 큰일나는줄 알면서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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