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연
작성일 03-09-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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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자연환경연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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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보다 후장마가 무서워진 기상 이변에 달도 보기 힘든데 보름달 세개가 뜬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탁한 물에서 곱게 피어오르는 보통 연꽃과는 느낌이 틀리네요...
마치 줄기를 타고 내려와 물 위에 살짝 앉아있는 느낌입니다.
아래 누워있는 것은 꽃망울이죠?
예! 시든 꽃 망울 인 것 같습니다.
쥬타~~ 어리연 시스터즈 입니다..
에구 노랑어리연, 그냥 찍으면 물이 너무 검게 나오고, 밝게 찍으면 꽃이 날아가고,
환한 연입니다.
환한 연입니다.
그렇지예 세쌍둥이 구경하기도 어려운데 날씨만 쪼게 좋았더라면 아쉬움이 남습니더.
에구... 예뻐라 ~^^
와우~! 쥬타..세쌍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