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풀잎들이 날개짓하며 금방이라도 날아갈까봐 하나님께서 자연과 함께 하라며 붙여주신 천사들
같아요...너무 곱고 아름답네요...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시간 보냅니다. 덕분에...

  우선 과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지 못해 죄송하구먼유~. 일액현상!
박승철님, 택도 없는 소립니다. 제 손제주가 어디 하나님의 솜씨 근처나 갈 수 있겠어요?
풀잎에 있는 물방울들 - 이슬이건, 빗방울이건, 일액현상이든 - 많이 보아도 늘 아름답게 느껴져 항상 카메라를 들이대곤합니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만날수있는 장면
잘 보았습니다.

  물방울을 하나씩 붙여 놓은 것 아닙니까?

  일백상통 하구만요.

  다 같이 가장자리에 물방울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일액현상과 일비현상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헷갈리군요.

  일부러 정성들여 매달어놓은 것 같아요. ^^*

  이런 경우는 이슬이 아니라 수분배출작용입니다. 정확한 이름을 잃어버렸네요.
수분이 너무 과다하면 종종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이 모습 보기도 쉽지 않더군요.

  강바람님~ 일액현상이라고 말하고 싶으신 거죠! ^^

  햐~~유리구슬로 장식을 해 놓은 듯...

  생동감 있는모습 잘보고갑니다...

  비가 잦은 이번 여름에는 좀 자주 볼 수 있었겠네요?
수분이 과다하면 생기는 현상이라면?

그나 저나 넘 이뿌다!!1

  저건 박용기님이 일부러 한 방울씩 붙여서 연출한 거 같은데...  도망가자  휘리릭. ^^

  맞습니다. 일맥작용.....어찌나 손가락 안에서만 돌던지....(옛날에는 입안에서 돈다고 했는데....)
은화님, 이젠 안 잊어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