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으려면
작성일 03-09-05 13:55
조회 391
댓글 16
본문
자알 숨지~ 이렇게 확실한 모습으로 저를 반깁니다.
아침,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산에 오르고
다시 그 비를 맞으며 내려오니 비가 그쳤다!
아침,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산에 오르고
다시 그 비를 맞으며 내려오니 비가 그쳤다!
댓글목록 16
비요일에 비한번 실컷 맞아 봤는가 보네요.
허거걱...오늘이 비요일이었습니꺼? 진즉에 갈차주시지요...
금의날에 비를 맞아서 다 녹슬어버리겄어요~ ^^;
금의날에 비를 맞아서 다 녹슬어버리겄어요~ ^^;
ㅋㅋㅋ 기름칠 하이소..
이궁..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어릴적 막대치기 하면서 자를 재던 기억...그렇게 움직이지요?
이 넘을 본 적이 있지요. 걸어가는 모습도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음악도 잘 듣고,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음악도 잘 듣고, 잘 보았습니다.
확실하게 잘 숨었는데 은화님의 예리한 눈빛을 피할 수가 없었군요. ㅎㅎ
공은택님 !!! 녹색줄기가 아닌 넘이 자벌레올슴니다
보물 찾기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찾았습니다만... 쩝.. 녀석의 위장술이 워낙 뛰어났군요...
자벌레라구요.
눈이 나빠서 그런지 아직도.....
눈이 나빠서 그런지 아직도.....
제가 놀라는건 이런 벌레를 만나면 그자리서 딱 굳어 버리든지 (물론 벌레인지도 모르고 지나 가겠지만..)
졸도하던지 도망가기 바쁠텐데 은화님은 사징끼를 들이밀다니...(저 탄력 있어뵈는 자벌레가 퉁하고 튕겨져 올까봐 전 두렵고 징그럽기만 합니다. )
졸도하던지 도망가기 바쁠텐데 은화님은 사징끼를 들이밀다니...(저 탄력 있어뵈는 자벌레가 퉁하고 튕겨져 올까봐 전 두렵고 징그럽기만 합니다. )
윽..양희은-가을아침
이노래가 아침에 듣고싶었는데
은화님 비오는날 참으로 좋은노래와 사진하고 잘 보옵니다~
이노래가 아침에 듣고싶었는데
은화님 비오는날 참으로 좋은노래와 사진하고 잘 보옵니다~
저.. 자벌레가 이동할 땐 "오메가" 와 " 한 일자(一)" 로 움직이던데 한참을 보며 신기해하던 어릴 적이 ...
나무가지가 아니면 뭐여요?
은화님, 빨랑 갈쳐줘 바요...
은화님, 빨랑 갈쳐줘 바요...
ㅎㅎㅎ. 저아이가 정녕 나뭇가지가 아닌가 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