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베란다 꽃밭
작성일 03-09-03 00:42
조회 44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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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가로등마다 어른 키높이에 다양한 꽃들을 화분에 담아 놓았습니다.
색깔도 다양하고 화분도 다양했습니다.
스위스의 거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건물의 베란다마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태국도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비록 경제적으로는 조금 어렵게 살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고 여유롭더군요.
꽃도매시장은 엄청 크게 형성되어 있고요(물론 불교국가이기 때문이기도 하겠
지만요).
우리도 가로등마다 꽃화분이 있지요.
그런데 제가 사는 경기동부쪽의 화분색깔은 천편일률적입니다. 꽃도 두어가지로 제한
되어 있고요.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서도.
댓글목록 3
좀 정형적인 느낌이 베어납니다. 빨래도 있고 그래야 사람냄새가 날텐데...
빨래널면 아파트경관 헤친다고 못널게하는곳도 있더라구요~
빨래널면 아파트경관 헤친다고 못널게하는곳도 있더라구요~
북한에도 모든 아파트 베란다에 이렇게 꽃으로 장식되어 있고 빨래같은 것은 볼 수 없었습니다.
와 이쁘네! 과연 미소의나라 답다. 제의견도 국내에도 이런데가 많았으면...집지을때 아예 꽃을심께끔 베란다에 설치해 놨나봐요. 사진실력도 좋습니다. 꾸밈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