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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조심하셔요.

작성일 03-08-27 00:11 | 400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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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을 무심코 밟으려 했답니다. 그것도 두집이나 봤어요.

댓글목록 8

  보동은 사람의 손이 닿기 힘든 벼랑이나, 간혹 머리가 스칠 듯한 높이에 있어서 - 주로 눈에 잘
띄는 곳에- 비교적 피해가기가 수월한 편이어서 다행인데 아주 낮은 곳에 있기도 하군요.
그래도 땅벌-땡삐라고 하죠?- 보다는...  옷 속으로 파고 드는 지겨운 녀석이죠 ^^
  땅 속에 짓는 장수말벌의 집이 엄청 큰건 큰 물동이만하죠.
(예전에 본 일이 있는데 커다란 가마솥에 들어가긴 해도 솥뚜껑이 덮어지질 않더라구요.)
  평지 풀밭에서 바위 절벽이 시작 되는 부근의 땅위 1~20cm 정도에 있던 거고요. 수십미터 바위 벼랑에도 있고요. 
제일 큰 장수 말벌은 땅속에(땅벌처럼) 집을 짓던데요?

들꽃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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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벌이닷..내 저 벌(말벌?)만 보면 다리 벌에물려 퉁퉁 부었던 기억이..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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