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다보면 온통 빌 것 투성이 아니겠어요?
나이가 들면 그게 적어질까 했는데 거꾸로 빌 것은 더 많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신령님, 오늘은 제발 아름답고 신기한 야생화 딱 하나만 만나게 해 주소서....."

  항골계곡????? 또 놓쳤네요~~~~정선 그곳 뻐스기사님들 무척 친절하데요! 안내도 잘해주시고! 무척 감사했습니다. 장평에서 급히들어가 정선터미널에 오후10시40분경 도착해 2~3시간 동안 읍내에서 방을 못구해 대합실에서 오전6시10분 첫차 탈때까지 날샌생각하면 휴!!!!!

  정선의 돌탑은 항골계곡이 멋집니다.

  오랜만에 좋은곳 구경시켜주시는군요...
모든것에 자신만이 간직한 소원을  남겨 두고 싶었나봅니다...
모든것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을텐데도 ...

  좋은곳들을 감상하게 되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