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자
작성일 03-08-21 20:44
조회 488
댓글 9
본문
붉나무잎에 기생하는 벌레집.
주성분은 탄닌이고 한개에 약 400마리의 벌레가 들어있다고 쓰여 있네요. *.*
댓글목록 9
베껴 쓰면요....^^
9월하순 벌레집을 나온 어미가 중간숙주인 선태류에 새끼를 치면, 자라서 흰랍으로 벌레집 만들고 월동.... 4월하순에 나와 교미후 붉나무에 새끼를 낳으면,이녀석이 어린 잎에 옮겨 기생하면서 벌레집이 만들어진다.
귀처럼 생긴 이부자, 나뭇가지처럼 갈라진 지부자, 꽃처럼 생긴 화부자가 있는데, 이부자가 껍질이 두터워 좋다.
9월하순 벌레집을 나온 어미가 중간숙주인 선태류에 새끼를 치면, 자라서 흰랍으로 벌레집 만들고 월동.... 4월하순에 나와 교미후 붉나무에 새끼를 낳으면,이녀석이 어린 잎에 옮겨 기생하면서 벌레집이 만들어진다.
귀처럼 생긴 이부자, 나뭇가지처럼 갈라진 지부자, 꽃처럼 생긴 화부자가 있는데, 이부자가 껍질이 두터워 좋다.
이거 약으로 쓰나요?
벌레가 나오기 전 증기에 쪄 말려 지혈,각혈, 장출혈, 설사 등에 쓰인다고....역시 쓰여 있어요. ^^
또 천에 물들일 때와 잉크원료로도....
또 천에 물들일 때와 잉크원료로도....
뭔가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나봅니다..
벌레집이 꽃처럼 예쁘게 생겼으니....
붉나무 잎위에 군데군데 있는 것을 많이 봤는데 이건 처음보네요..
저도 김동섭님처럼 잎 위의 작은 것밖에 보질 못했어요. 어느 책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어린 순이 나올 눈에 진딧물이 알을 낳는데나??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합니다. 밭에 자연적으로 싹 터 자라는 놈들이 있는데.. 자람이 왕성하지만 나무가 연약하더군요..
잘 보셨네요~ ^^
붉나무 잎에 오배자진디(Melaphis chinensis)가 기생하여 생긴 벌레집이라죠 ?
말로만 들어오던 것인데 처음 구경합니다. 꽃벼루님께 감사. ^^
말로만 들어오던 것인데 처음 구경합니다. 꽃벼루님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