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리 노을
작성일 03-08-19 23:19
조회 66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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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서쪽 하늘이 갑자기 툭 터지며
노을이 훨훨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온 식구가 대문앞을 서성서성 .....
이럴 때 자연 속에서 사는 감사와 기쁨을 마음 깊이 느낍니다.
댓글목록 17
포카혼타스가 달려가던 그 하늘길..............
불길이 잦아 들고 있군요..장관입니다. 멋져요~
향유재님, 저도 석모도 보문사 부근에 약간의 땅이 있어서 1년에 한,두번 가는데 갈때 연락드려도 될까요?
강화도 외포리, 예전엔 참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분당쪽으롷 이사오고 나서부터는 거의 가보질 못했네요...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분당쪽으롷 이사오고 나서부터는 거의 가보질 못했네요...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정말 붉게 타오르는거 같네요 ..
우리집은 일몰풍경이 별로 볼수가 없는데......
멋진 모습입니다..`
멋진 모습입니다..`
저도 예전에 외포리에 갔었는데 이렇게 멋진 장관은 못 보았어요
색감 좋습니다...
이구 ... 들꽃사랑님, 착각 마셔유, 지발 .....
이거 언젠가 회원게시판에 어느 분이 photoworks 올려놓으셔서 그걸로 단순무식하게 바꾼 거구만유...
여기 있는 포샵 강좌 따라하기도 벅찬 향유여유~ , 힛~
이거 언젠가 회원게시판에 어느 분이 photoworks 올려놓으셔서 그걸로 단순무식하게 바꾼 거구만유...
여기 있는 포샵 강좌 따라하기도 벅찬 향유여유~ , 힛~
근데 신고 했더만, 벌써 꺼졌다고....안온데유...
하긴 오늘비가 많이와서 불도 금방 꺼질것이구만요....지금도 이곳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구만요.
향유제님 포샾 실력도 수준급이십니다,나도 이런거 배워야지..
향유제님 포샾 실력도 수준급이십니다,나도 이런거 배워야지..
온 식구가.. 그럴만하네요.. 너무 아름다운 노을을 잡으셨습니다...^^
사랑님 119 부를까요?
사랑하는 달님 119 부르세요..하늘에 불났다고...ㅎㅎㅎ
외포리는 석모도가는 길에 있지요......
석모도에서 바라 보는 저녁노을도 끔찍하게 좋았는데...............
석모도에서 바라 보는 저녁노을도 끔찍하게 좋았는데...............
하늘에 불이 났어요...
중학교때 구름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염^^
좋은 사진기들고...
정말 장관입니다...^^
좋은 사진기들고...
정말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