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온 손님
작성일 03-08-03 11:49
조회 49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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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보이지 않던 다람쥐가 오랫만에 나타나 분경위에 올라 앉았습니다.
긴 꼬리가 멋지게 보입니다.
댓글목록 13
아이구 반가워라..꼬리에 선명한 줄무늬하며 앙증맞은 눈동자하며..
요즘 청설모나 야생고양이!!!!!(동물애호가 여러분 각성하세요)에 야생쥐한테까지 시달린다는 우리산의 원래 귀염둥이네요. 반가워~~
요즘 청설모나 야생고양이!!!!!(동물애호가 여러분 각성하세요)에 야생쥐한테까지 시달린다는 우리산의 원래 귀염둥이네요. 반가워~~
뭔가 제 물건을 찾아 온 폼새네요. 즐거움...^^
에구...귀여운놈.. 도토리는 어데 숨겨놓았을꼬....
우리 뒷산에도 이 녀석들이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꼬 .... 부러버라!
다람쥐네요. 요즘 많이 없어진것 같던데요.
여기는 분당 서현동 산자락이어요....
안녕 친구 ...
아고..귀여워라....영리하게 생겼었요
나 한마리만 잡아주세요...집에서 맨날 바라보며 애들과 귀여워하게...ㅋㅋㅋ
요 녀석은 카메라만 봐도 부리나케 달아나 버리는데요....
산에서 얼마 전까지 그놈의 청설모-지겨운X- 만 보이더니 요즘엔 요 귀여운 녀석이 심심챦게 보이더군요. 반가운 현상이지요.
그런데 여기가 어디여요? 다람쥐가 다 오고...
얘들은 머리가 나빠서인지 자기가 꽁쳐놓고도 후에 못찾아서 헤멘다구요.
덕분에 겨울이나 초봄, 낙엽을 들치다보면 군밤..아니 생밤을 오드득 깨먹는 맛이 얼마나 좋은지 ^^
덕분에 겨울이나 초봄, 낙엽을 들치다보면 군밤..아니 생밤을 오드득 깨먹는 맛이 얼마나 좋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