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봅니다. 질 꽃과 필 꽃의 절묘한 조화네요.
물양귀비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봅니다.
물양귀비는 꽃도 양귀비처럼 하늘하늘 아름답지만 잎모양도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물양귀비 키우는뎅..제껏도 저렇게 꽃이 피우겠네요^^*
정말 이뿌게 잘 키우셨당.....
정말 멋있어요^^

  그 물양귀비가 어찌 이리 변햇을꼬??...배경이 이리 되려면 어찌한거에요?

  빛의 예술. ^^

  큰 양동이라고 해야하나...
그곳에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이 꽃은 하루만 핀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워낙 꽃대가 많아 계속 피는것 처럼 보인다고 하더군요.

카메라라는 것이 관용도(밝고 어두운 부분을 표현하는것) 폭이 좁아서
꽃잎에 노출을 마추면 뒷 배경은 한 낮인데도 저렇게 어두워 지고 맙니다.

  그믐날 토담위에다 올려놓고 찍었나 봅니다 . 예술의 경지 입니다...
주위를 밝혀주니 초롱꽃도 울고 가겠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도 넘 환상적이네요..^^

  용기에 담겨있었나봐요? ^^
진하지도 흐리지도 않은 그 노란꽃잎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예술입니당..~~~

  배경이  너무 어두워서 밤 등잔불 같아요...

  바로 이거 였군요...!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이...

  꽃빛이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십니다 ..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은 빛의 절제가 긴 여운을 남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