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북한 산하
작성일 03-07-26 01:03
조회 36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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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가롭기만 한 우리의 땅입니다.
댓글목록 8
하늘색이 서울하고 정반대군요. 서울은 아랫쪽이 잿빛이고, 저곳은 윗쪽이 잿빛이고....
저너머에 사는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모두가 우리의 핏줄인 것을...
가슴이 아픕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좋은 곳을 가셨군요.
평온하고 아름다운 저 곳을 군인의 눈으로 쳐다보며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저곳에서 하루빨리 지저분한 놈들을 몰아내야할텐데.........
가슴 아픈 우리 산하... 평온하기만 한데..
날이 맑아 다행이 멀리 볼 수 있었습니다.
밑부분 어두운 산에 난 흙길이 우리가 맹근 것이고, 그 다음산의 흙길(좌측 조금과 우측은 끝부분만 보임)은 그네들이 맹근 길입니다.
밑부분 어두운 산에 난 흙길이 우리가 맹근 것이고, 그 다음산의 흙길(좌측 조금과 우측은 끝부분만 보임)은 그네들이 맹근 길입니다.
참 산도 많고 골도 많네요... 쉽게 넘나들수없는 분단의 벽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