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늪
작성일 03-07-23 22:39
조회 48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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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갠 후의 분당 서현저수지의 모습입니다.
도심을 살짝 벗어난 곳에 이처럼 개구리밥이 가득 덮인 늪이 있다는 건 경이로운 일이 아닙니까?
군데군데 연꽃이 무더기로 피어있고, 왜가리, 청둥오리 등 수많은 새들도 함께 살고 있지요.
모두가 힘을 합해 개발의 손길로부터 함께 지켜가야 할 곳입니다.
댓글목록 10
멋집니다. 잔디밭인 줄 알았습니다. 범선의 분위기도 참 좋습니다.^^
잠수정처럼 생긴 배도 있군요...
분당에 저런 곳도 있었군요.. 몰란던 서현저수지의 모습을 깔금하게 봅니다..^^
우리동네 있는 배하고 똑같이 생겼네요 ..
온통 푸르니 늪이 아니고 푸른 잔듸밭같은데요...
주위경치가 특이 합니다... 아마 물 흐름이 원만 하지 않는다면 파란하늘아래 펼쳐진 저그림도 언젠가
오염은 되지 않을런지 ??? 아마 지금도 오염이 되었을지도 ???
오염은 되지 않을런지 ??? 아마 지금도 오염이 되었을지도 ???
저 초록속에 누워 한송이 수련으로 피고싶어라...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군요.
개구리밥이 온 호수를 덮었네요.
분당엔 뜀박질하러 두 세번 가본 적 밖에 없는데 이렇게 멋진 곳도 있네요.
초록색 개구리밥과 파란 하늘, 회색 건물, 그리고 갈곳을 잃은 범선이 참 조화롭습니다.
장마 뒤끝 축축한 날씨에 산뜻한 풍경, 감사합니다.^&^
초록색 개구리밥과 파란 하늘, 회색 건물, 그리고 갈곳을 잃은 범선이 참 조화롭습니다.
장마 뒤끝 축축한 날씨에 산뜻한 풍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