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작성일 03-07-22 18:09
조회 375
댓글 12
본문
인간은 항상 자연앞에서 침입자일겁니다.
아무리 아닌척해도 그럴겁니다.
산자락을 걷다가 잎에 곤충이 있길래, 뭘까? 하고 쭈구리앉아 디다보고 있는데,
순간 섬찟한(거미는 제게 이런 감정을 주지 않았을겁니다. 결국, 두려워하는 인간의 잣대이지요.)
한 기운이.. ^^;;
바로 제 머리위에 이녀석이 내려다 보고 있더군요.
아무리 아닌척해도 그럴겁니다.
산자락을 걷다가 잎에 곤충이 있길래, 뭘까? 하고 쭈구리앉아 디다보고 있는데,
순간 섬찟한(거미는 제게 이런 감정을 주지 않았을겁니다. 결국, 두려워하는 인간의 잣대이지요.)
한 기운이.. ^^;;
바로 제 머리위에 이녀석이 내려다 보고 있더군요.
댓글목록 12
저놈 진짜로 보면 무시무시 하데요 ..
거미치곤 참 예쁘네요...^ ^
그물을 많이도 꿰멨네요. ^^*
무당거미...??
두 발씩 모은것이 인상적이네요.
두 발씩 모은것이 인상적이네요.
거미가 내려다 보고 있을 땐 같이 쳐다 보면서 눈싸움을 하는 겁니다. ^^
담엔 꼭 한번 해보죠! ^^*
저 넘은 제자리에 있는데 침입자는 은화님 이구만요.^^*
거미도 참 예쁜 놈들도 있는데요.
결국은 거미의 시각에서 보면 그렇군요 ^^ ~ " 거미 집 짓는 것 첨 봐요 ? "
거미줄까지 세심하게 담았네요..
거미줄까지 세심하게 담았네요..
거꾸로 매달려있는게 바른자세 인가봐요. 무당거미들은...
인내력 시험 중...
거미가 은화님 보고 섬찟했다구요? 은화님은 곱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