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와 어울어진 한옥집..
작성일 03-07-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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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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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함이 배어있더군요..
댓글목록 7
모시적삼에 접개 부채를 들고...
정말 청아함 그자체.
들국화님의 단어선택이 더 맞는 것 같아서 "청초"-->"청아"로 바꿨습니다..ㅡㅡ;;
오늘처럼 비 오는날 마루에 앉아
책이라도 ....
책이라도 ....
서울에도 저런 찻집이 시내에 한군데 있는데.. 시원한 수정과를 마시면서 청아함을 즐기면 더 금상첨화...
요즘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배롱나무에 지금 남부지방처럼 꽃이 달렸다면 전형적인 여름 풍경일텐데..
안보이지만~ 도사리고 앉아서 차나 한잔~~ 아님..툇마루에 그냥 벌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