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 찾아온 장마비
작성일 03-07-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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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골을 갔다가 비를 피하면서 멀리 백학봉과 대웅전의 모습이 너무도 평화로워서....
비오는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빛이 부족함을 느낌니다.
댓글목록 9
백학봉이 보입니다...
백양사 대웅전이군요... 추억이있는곳이라 아련히 그리움이 ~~~~~~~
적막과 침묵 .
그뒤엔......
그뒤엔......
고요만이 남습니다.
민초님 백양사에 다녀오셨군요...노루귀님도 잘 계시겠죠..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봄바람에 가득히 날리던 매화향기는 자취 없으리...
왜일케 가심이 떨리는지...
백양사던가요??? 맘이 절로 깨끗해 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