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가고 픈 우리산하 북녘땅입니다.
작성일 03-07-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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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비개이고 맑은날 마리산에 올랐습니다.
하늘이 너무도 깨끗하여 산행 내내 하늘만 쳐다보는 하늘산행이었습니다.
개성의 송악산으로 알고 최대한 당겨 보았는데 파인더 안에서는 잘 안보였는데 그래도 윤곽은 보이는군요. 북한산쪽에서는 맑은날 송악산을 여러번 본적이 있지만 마리산에서는 첨이라 각도가 달라져 산의 윤곽도 달라지니 그저 송악산이려니 하면서 당겼습니다. 허나 북녘의 산하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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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정상에 올라간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