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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중랑천..

작성일 03-07-03 08:56 | 573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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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초님댁 만큼은 아니어두..
우리집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두 괜찮죠???
보이는 것이 중랑천..
천변에 보이는 길이..내가 맨나당.. 자전거 타두 사진 찍으러 댕기는 자전거도로..
중랑천 우측에 동부간선도로..
우측에 보이는 산이 수락산자락.. 좌측이 도봉산자락...

댓글목록 13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울집보다 위동네인가요?
지는어디매서 커피잔들고 있나요?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풍금님 울집앞천에요.
외가리가 외뢰이 혼자 살아가거든요.
큰 양푼다라에 한발세우고 고독에 잠겨하며 살아요.
지나시다가 찍어 보세요.
^^*지금은 물이 많이 불어서 다라이가 안보이는데 그 위에서 휴식합니다.
"엄마 저새는 누군가가 장남감처럼 만들어서 세워 놓는거야"
"그래 이따다보자 움직이면 아닌거고 안움직이면 누군가 만든거다"
며칠이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헐헐` 날아오르더군요.
저히애가 운동나가면 외가리한테 인사하며 지나 칩니다.
  도심의 배경이 멋지게 자리잡은 곳에 사시네요.
야경도 아름다울것 같아요. 자전거로 씽씽 달리는 상쾌한 기분도 많이 맛보시겠어요..
  서울을 잘 몰라 다른 환경은 잘 모르겠으나 조깅도 할 수있고 자전거도 탈 수있고 번화한 곳보다는
한번더 밖을 내다보고 삶을  생각할수있겠네요.
나이가 들수록 힘이 들어 전원생활보다는 아파트가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정도면
오래살아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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