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님 누가 죽어요? ^^

  입안에서 물컹거릴것 생각하니 소름이!!!

  민달팽이네요...
시커먼 숯 색깔에 길이 20cm 되는 넘도 보았읍니다...

  미끌거리는 진액이 엄청 많았어요.
이것도 디게 크데요.
엘레지님 감사합니다..

  민달팽이 나쁜.....
새벽녁에 잠 안자고 후레쉬에 핀셋 들고 화분마다 저 놈 잡고 있습니다.
벌써 2주째입니다.
20cm가 넘는다면 찜요리로...............

  풍란이나 난초를 기르시는 분들이 주로 야밤사냥을 하시던데...ㅋㅋㅋ

  울집 석곡 새순을... 저 넘이 아작아작...
저두 요즘.. 밤사냥 중입니다..

  온냐~~
도룡뇽도 잘 있지요...??
참말로다가 거~온냐집 베란다는 바리 정글이두만 ..
머시 기 나올까베 겁납디다....히히...

  앗 깜짝이야~!!! 뭐 떨어질 뻔 했네...

 
이놈을 산에서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뱀 만하더라구요

이놈이 00에는 최고라나요.
일본인 어느 작가가 쓴 소설을 보면
이놈을 어릴때 동무들의 놀림으로 먹었는데 글쎄....
훗날 ㅎㅎㅎㅎㅎ......죽인다나요, 죽었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