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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범꼬리

작성일 03-06-19 15:53 | 526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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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어찌 이런 산이 있었을까? 바람따라 일렁이는 초록빛에 넋을 잃고 하늘을 본다. 그리곤 마치 장수라도 된듯 성문 돌담위에 올라 가슴을 펴본다. 여기 저기 들려오는 옛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바라보는 일상은 너무나도 동떨어진 느낌이다. 마음은 벌써 말 달려 저 초원을 건너 하늘에 가 있다. ----------------- 화왕산 정상...

댓글목록 7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궁금한게 있어서 다시 왔습니다 ..

정말 장수였어요 ?? 다시 생각해 보세요 ??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화왕산

어찌 이런 산이 있었을까?
바람따라 일렁이는 초록빛에
넋을 잃고 하늘을 본다.
그리곤
마치 병졸이라도 된듯
성문 돌담위에 올라
가슴을 펴본다.
여기 저기 들려오는
옛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바라보는 일상은
너무나도 동떨어진 느낌이다.
마음은 말 달려 저 초원을 건너
하늘에 가 있다.

-----------------

정선님의 뜻에 의해서 바꿉니다.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ㅋㅋㅋ
장수가 났네요 ㅋㅋㅋ ... (병졸들도 말을 탔었나요 ?)
  진용님, 3년 전엔가 화왕산성 촬영갔다가
심들어서 안 올라가고
아래에서 망원으로 땡겨서 찍은 경험이...
물론 사진은 망쳤쥬...

이눔이 범꼬리구먼요...
진용님 사진은 언제나 정리가 깨끗하게 되어 있어
보기가 아주 굿입니다요...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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