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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소나무 순 (암)

작성일 03-06-07 21:04 | 75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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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이걸로 술도 담아 먹기도 합니다. 약주로는 그만이지요..신경통,혈액순환에 좋다네요. 한라산 중턱에서 찍은겁니다.

댓글목록 5

  절에 가면 귀한 신도가 오면 스님이 어디가서 꺼내오는지
송차를 내어 옵니다. 송화가루를 꿀에 버무러 만든 다과에
솔솔 솔바람이 불어 오는 대중방 마루에 앉아 솔차 한잔 하면
세상 근심이 다 잊혀집니다.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옛날 우리집에 솔방울술 담아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땐 참 맛이 좋았다는걸 느꼈는데 지금은 담그는 사람들이 없는것 같더군요!
  저희는 지금도 매년 봄만 되면 담궈놓아요...
저는 안마시지만 드시는분께선 솔향이 그리 좋다면서 즐깁니다.
우리가 담을때는 길쭉한 솔순을 꺽어다 담그는데 솔방울만으로도 담아놓기도 하나봐요.
솔잎만으로도 담기도 하고..여러가지더군요..
좋은 밤 되십시요*^^*
  잣송이가 벌어지기 전에 담근 술도 정말 기가막히죠.
솔의 순과 잎의 어린 부분만으로도 향이 좋습니다.  이거...아침부터 술타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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