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큰금계국
작성일 03-06-01 11:39
조회 1,04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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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아 바람이여
요즘은 무슨 야생화가 피어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새벽에 일어나
다시 묘지 공원으로 향했다..
붓꽃도 시들어가고 ~~
민들래는 홀씨만 남고~~
아카시아꽃은 하얗게 떨어지고~~
씀바귀도 시들고~~
은방울도 다 시들었고~~
뱀딸기와 산딸기는 인제
알을 채우기 시작하고~~
색깔이 비슷한 꿀풀과 엉겅퀴는 한참 멋을 부린다.
그리고 노랑 큰금계곡은
유체꽃인양 온산을 노랗게 물들여 놓고 있다..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는
경의를 표하게 만든다...
일찍일어나 조용한 자연을 감상하고 나면
그당시는 부러울게 없는것같다...
댓글목록 4
요새 국도변엔 금계국천지지요?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쪽으로 달리다보면 서해대교 지나자 마자 우측에
눈에 꽉 차도록 피어 있어요.
3차선으로 느긋히 달리며 구경하며 속도를 늦추세요.
바로 속도위반 카메라가 나옵니다.
눈에 꽉 차도록 피어 있어요.
3차선으로 느긋히 달리며 구경하며 속도를 늦추세요.
바로 속도위반 카메라가 나옵니다.
자연, 그들만의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노랑큰금계국...꽃밭이네여
노래가 잠을 확~꺠우고
그런데 밑에 물음표는 모에요?
노래가 잠을 확~꺠우고
그런데 밑에 물음표는 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