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풍경
작성일 03-05-29 15:43
조회 881
댓글 11
본문
하늘은 맑아 흰구름이 더욱 산뜻하고
저 건너 산이 더욱 푸르고 가깝게 보이는
청명한 한낮
모심은 논에서는 햇볕이 반짝반짝 빛나고
그 옆 보리심은 논배미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
누런 물결을 보고 좋아서 찍어왔읍니다.
댓글목록 11
보리가 익었네요..어제 보리밥 먹었는데....
어디서 꽹과리 소리가 들리는듯 하여요.
장소는 노루귀님이 잘 보셨읍니다.
화순 청풍입니다. 밭에 감시롱...,.
화순 청풍입니다. 밭에 감시롱...,.
모두다 풍경으로만 감상하곤 아! 하시는데
저걸 다 수확할려면.....
그것도 오뉴월 땡볕 아래에서....
저걸 다 수확할려면.....
그것도 오뉴월 땡볕 아래에서....
노광섭님 산이 낯이 익네요 혹 담양 창평쪽 아닌지요...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 정겨운 풍경 아름답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 정겨운 풍경 아름답습니다.
시골의 정취를 듬뿍 담은 사진입니다.
요즈음은 시골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시원한 광각으로 제대로 담기가 힘듭니다.
아무데나 제멋대로 서있는 전봇대와 주변과 어울리지않는 아파트.
위의 사진처럼 파헤쳐진 산, 도로공사중인 산허리.
그래서, 야생화가 더 좋은건지......
요즈음은 시골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시원한 광각으로 제대로 담기가 힘듭니다.
아무데나 제멋대로 서있는 전봇대와 주변과 어울리지않는 아파트.
위의 사진처럼 파헤쳐진 산, 도로공사중인 산허리.
그래서, 야생화가 더 좋은건지......
요때쯤 구워묵으면...덤으로 밀도 함께...
아직 덜 익었지만....정감있는 풍경입니다.....저 뒤에 산은 왜 저렇게 파헤쳐져 있을까요........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사~잇~길~로~~~~
걸~어~가~면~~~~
이렇게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을 보는게 얼마만인지....
요때쯤이면 보리찜, 밀찜, 보리때알 등 정겨운 풍경입니다.
장소는 청풍명월입니까?
장소는 청풍명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