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골무꽃보다는 더 자주빛이 나는군요.

  색이 너무 예뻐요..

  갑자기 타조 얼굴이 생각나는거이 ^^..??
디게 귀엽네요..

  참 좋은 곳을 가보셨군요. 금낭화를 자생지에서 보면 까무라칠 것 같아요.
오늘은 북한산까지...
서울에서 만 23년을 살면서 그리 좋은 산을 지척에 두고도
자주 가지 못했던 거 무지 후회스럽답니다.
솔직히 이쪽에 내려와서 더욱 느끼는 것은 서울 인근의 산들만큼 산세가 수려한 곳도
흔치 않다는 것입니다. 여주님이 갑자기 많이 부럽네요.^^

  금낭화 군락지를 그곳에서 첨봤어요...기쁨이 넘쳐넘쳤고...일요일엔 북한산성길따라 상명대 뒷길로
 구기동지나 북한산까지....서울에 그만한 등산로 ..정말멋진곳이죠..

  여주님 오랜만이예요. 축령산은 어땠어요? 혼자 갔었나요?
아님 수행 비서가 있었나요? 참 대빵이라 했지...

  병아리떼 합창하는것도 같고...정말 귀엽네요....

  항상 딴청피는 녀석들 있습니다. ^^

  보라색색감 표현이 잘된것 같아요....저도 귀엽게 보이는데..아이들이 학예회 하는것 같아요..

  돌고래 쇼 하는거 같어예!!

    사진 찍으려니까, 나도 나도 하면서 자꾸 앞사람 어깨위로 고개를 내미는 개구쟁이 소핵교 학상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