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歸天)
작성일 03-05-06 12:54
조회 721
댓글 4
본문
귀 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참 오랜만에 연락이 된 반가운 이가 찾아왔다.
기다리다 잠시 산에 올라 오면 대접 할 나물을 뜯으러 나간 사이에 왔다.
함께 2일을 산으로 다니며 야생화와 풍경을 촬영하였다.
사진은 연령초를 촬영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참 오랜만에 연락이 된 반가운 이가 찾아왔다.
기다리다 잠시 산에 올라 오면 대접 할 나물을 뜯으러 나간 사이에 왔다.
함께 2일을 산으로 다니며 야생화와 풍경을 촬영하였다.
사진은 연령초를 촬영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다.
댓글목록 4
ㅋㅋㅋ
삼악산님 너른 가슴에도
쬐그만 질투도 있나여?? ㅎㅎ
네분이서 같이 어울리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랬군여
삼악산님 너른 가슴에도
쬐그만 질투도 있나여?? ㅎㅎ
네분이서 같이 어울리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랬군여
차샘이랑 점심때 마춰 간다고 연락했건만 끝내 얼굴보여주질 않아 삐졋다우
래은이 백일잔치는 언제하신건지????????
오랫 벗 만남에 내는 팽개치구..........
이젠 당분간 영넘을 일도 없으려나...........
래은이 백일잔치는 언제하신건지????????
오랫 벗 만남에 내는 팽개치구..........
이젠 당분간 영넘을 일도 없으려나...........
천상병님의 시와 함께 친구분의 진지하신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한계령에서님의 고귀한 인품을 보는 듯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 우정, 항상 새싹처럼 푸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