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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진교 앞바다를 바라보면서...

작성일 03-05-06 18:16 | 853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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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년말 남해에서 마지막 일몰과 새해 첫 일출을 보겠다고 차를 몰고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밤새 달려서 아침녘에 남해고속도로 올라타고 다시 진교를 통해 남해로 내려갔습니다. 진교에서 아침녘 바다 모습이 너무 멋져서 다도해의 산자락을 카메라 담았더니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영상이 잡히더군요. 디카로 자동모드에서 찍은 겁니다. 아무런 조작없이... 책상 위에 액자로 만들어두고 마음이 착잡할 때 들여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넉넉해지곤 합니다.

댓글목록 11

임혜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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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군인이라.........군인도 괜찮을거 같은데.........하지만  전 민간인이 좋아요.. 군작전 지역 빼고는 다 갈수 있잖아요...... 후훗!!!

임혜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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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늘보님,  금산은 상주해수욕장 뒤로 위치에 있구, 보리암이 유명한 산이구요. 사실 금오산은 하동 지역에 속한 산이랍니다...남해 대교 건너기 전에 위치한 산이거든요....그 산은 군 작전 지역이라, 예전에 지뢰를 묻어 두었던 산인데 요즘은 지뢰를 제거 했다고는 하는데  산을 오르려면 정해진 코스만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더군요.

阿父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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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동해에 살았지만,  다도해 사이의 고요한 쪽빛 남해 바다를 보고는 잊을 수가 없었지요.  다시 또 남해를 찾고 싶군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임혜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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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봉우리 젤 높은게  금오산 정상이지 싶은데요..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 앞바다는 더 환상적입니다.
점점이 떠있는 섬들과..오른쪽으로 광양...왼쪽으로  서포의 비토섬...삼천포가 한눈에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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