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이 꺽인자리
작성일 03-04-22 15:49
조회 97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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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꺽인 저 두릅은 제 입으로 들어갔을건데 저렇게 진액을 토하는걸 보면 괜히 찜찜합니다.
-언양-
댓글목록 22
아픈만큼 성숙 하는 거란다.
윽!!! 정선니~임....나! 두릅...무지...좋아해요!!!!
두릅을 1년에 한번만 따면 생육에는 크게 지장이 없지 싶은데 두번까지 따버리면 내년의 생육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두릅을 아무 생각없이 똑똑 땃는데 정말 두릅에게 미안하네요...
주선화씨가 지금 이 사진 보면 절대 두릅 못 먹을거에요.ㅋㅋㅋ
주선화씨가 지금 이 사진 보면 절대 두릅 못 먹을거에요.ㅋㅋㅋ
거미가 암벽을 타네요...^^
햐 .... 두릅이 꺽인 자리도 이렇게 좋은 사진이 될 수 있네요 ..... 꽈당 ...!
며칠전 아버지가 따다주신 두릅을 살짝데쳐 초고추장 찍어 먹었는데....향긋하니 혀끝에 감도는 가시가 끝내 주더군요...우리집 논가에 두릅나무있지요...신흥균님 약오르시지요 ㅎㅎㅎ
전 올핸 두릅 한번 못 먹고 이봄을 보내나 봅니다...흐흐흐..서글포~~~
야쓰....안묵으면 나만 손핸디...으으....탁배기 생각나네....날씨도 꾸물꾸무하고....
난 은박지로 싸놓은줄 알았습니다.
신흥균님 그래도 사모님이 까슬까슬한 가시 달린 두릅 초고추장과 같이 내드리면 그것만 드실거죠..
아고!!! 불썅해라.....두릅..못먹건넹....
알로에즙 같군요.
거미도 간식으로 저거 먹나요?
나비는 좋아 할지?
거미도 간식으로 저거 먹나요?
나비는 좋아 할지?
저도 두릅이 이렇게 처절하게 진액을 토할줄 몰랐습니더.
진용님 지는 두릅위에 알미늄랩을 올려 놓은 줄 알았구만요.
정선님 국화님이 아름답다 해서 한 소리여요.
밑에 글이 어디있어요 ??
읽었는데....거미?
진액이었어요..전 얼음 찜질 하는지 알았어요 ...근데 거미제는 저기서 뭐한데요...
국화님 밑에 글 안 읽었죠? 숨은 그림도 하나 있는데!
마치 대금 같네요...참 아름다워요...
문제는 그 한번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