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복숭아 농원
작성일 03-04-18 15:42
조회 1,428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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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복숭아꽃이 온천지를 뒤덮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22
저희 시댁에도 복사꽃이 만발했을텐데 가보지못하는 죄송한맘 근디 저는 복사꽃이 피면 예쁘다는 생각보다는 "어머 저꽃 언제 다 따나" 하니 어쩌지요 복숭아꽃따시느라 검게그을른 시댁어른들 얼굴이 어른거려서 ....
햐 ~ 좋네요... ^^
오늘 빗속에서 모처럼 복숭아꽃을 가까이 보았습니다
함초롬이 비를 맞은 꽃이 너무나 이쁘더군요
멀리 볼땐 온통 분홍빛 무릉도원이더니...
함초롬이 비를 맞은 꽃이 너무나 이쁘더군요
멀리 볼땐 온통 분홍빛 무릉도원이더니...
볼것 다보고 더망가신 초이스님.
이젠 남자인지 다 알아요.
한참동안 초이스님이 여자분인 줄 알았잔아요.
이젠 남자인지 다 알아요.
한참동안 초이스님이 여자분인 줄 알았잔아요.
훔쳐먹는 사과가 더 맛있다고 누가 그러던디요?
으ㅎㅎㅎ.
으ㅎㅎㅎ.
난 여그 안올래...=3=3=3
몰래 훔쳐보는 동네 총각들
삼악산님
뜬구름님
삼악산님
뜬구름님
산유화가 아니라 홍길동이구만.
오잉
요기는 꽃님들만 노니는 무릉도원인가벼...........
완죤히 꽃밭이네...........
요기는 꽃님들만 노니는 무릉도원인가벼...........
완죤히 꽃밭이네...........
ㅋㅋㅋ정선님두 야사모 개그우먼이네요...
낸 호흡기 벌써 마련 했잖우...
금주님 넘어가시면 제가 저그 멋진남한티 인공호흡시키라 하께 걱정 마시고 넘어가세요 ㅎㅎ..
히햐~~~~ 또 숨 막힐라카네 ~~~~~^^
청도 복숭아 먹고싶다아~
여자들 끼리만 됴타 카면 뭐혀요 ...
잘생긴 남정내라도 옆땡이에 끼고 있어야지 ㅎㅎ....
잘생긴 남정내라도 옆땡이에 끼고 있어야지 ㅎㅎ....
고롬..고롬...진칼 무겁게 왜 꽃밭에서 끌고 댕길껴...됴화밭선 고저 됴타를 연발하면 그뿐...
이잉~ 긴칼질질 끄는거슨! 대숲이나, 사막에서~ ^^; 도화밭은 말그대로 도화~ 도와~ 됴아~
구콰님 긴칼 질질 끌고 우리도 함 해 보까요 ㅎㅎ.....
울 막내동생이 장가를 가는데, 처자의 집이 청도라네요. ^^
중국무협영화를 보면 꼭 이 도화밭이 나오거든요.... ㅋㅋㅋ. 남녀가 여기서 둘다 머리는 길다랗게 길러서리 누가 누가 머리카락 긴가를 내기하듯 슬로우로 뛰어다님시롱...ㅎㅎㅎ.
향이 엄청 나겠네요...
온산이 불바다겠네요..나중에 복숭아 따먹으러 밤에 가야겠네 ㅎㅎ....
온산이 불바다겠네요..나중에 복숭아 따먹으러 밤에 가야겠네 ㅎㅎ....
남녘의 전형적인 아름다븐 미소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