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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작성일 03-03-14 12:17 | 1,131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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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볕을 받으며 밭에서 봄채소 작업을 하는 아주머니들의 모습과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산수유꽃이 참  보기 좋아서, 예전에 밭에서 일하시던 어머니 생각이나서 담아 봤습니다.

댓글목록 14

  추억이 살아 있는 곳이네요
엄마의 치마자락이 그리워지고
칭얼거리던 동생이 그리워지는군요
아지랭이 일렁이던 봄날 길라잡이 앞세우고 동생을 업고서
한눈 팔던 그 때가 너무 그립군요

꽃벼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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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마밭에 피어나는 할머니들의 정겨운 이야기 한 켠에선 손자놈의 흙장난,
돌아보고 싶고 가꾸어보고 싶은 마음속 고향의 정경이
봄 햇살 아래 참 따사롭네요.
"고향의 봄" 노래가 어울릴 듯한......^^

삼악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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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
남도로 산수유 꽃 구경 .. 얼매나 좋으실까
다녀 오시면 봄소식 전해주세여~~~~~~~~~~~~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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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 두둑마다 작물이 다른거 같은데 뭘까요?  상추 같기도 하고 유채 같기도 하고...
  지금 캐고 있는게 상추 아닌가요..?? 우물물에 막 씻은 싱싱한 상추에 막된장  넣고 쌈싸먹고 싶네요..
에고~~ 배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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