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들국화
작성일 02-10-07 20:35
조회 2,3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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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하고 구수한 가을 입니다.
뒤이어,기원을 알 수 없는 정해진
계획에 따라 어둡고 추운 겨울이
곧 도착합니다.
움츠러 들게 하는 싸늘한 긴장에 사로잡히네요.
* 차동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09 01:11)
댓글목록 4
내리쬐는 가을볕에 몸을 맡긴채 혼자 조용히 꽃핀 저 풍경 속으로 걸어가고 싶군요....
파란 가을하늘과 들국화가 마음을 여유롭게 만드는군요.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국화의 나라^.^
무르익어가는 정취에 취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