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아 그러시군요..
정말 아쉽겠어요..겨울에 잠깐 볼 수 있는 풍경을 볼 수 없으시다니..대신에 혹한은 없으시니 얼마나 좋아요..ㅎㅎ

올 겨울 제일 춥던 날 새벽에 다녀왔어요..
손도 꽁 발도 꽁.. 허지만 정말 환상적인 세계에 다녀왔답니다..

흰구름님 잘 계시죠? 킹님도 안녕하시구요..
봄이 되어 이쁜아이들 만나러 갈때나 뵙겠네요..

네 신륵사 상고대도 좋더라구요..감사합니다..

여주는 씨즌이 거의 끝났다는 얘기가 들리구요..
만약 가신다면 신륵사 쪽에서 일출사진만 담으시고 언능 은모래공원쪽으로 옮기셔서 신륵사를 바라보며 찍으시는게 더 좋아요.
안성목장은 요즘이 안성목장의 상징인 두 미루나무 사이로 해가 지는 시기랍니다.
구름이 약간 있는 날이 더 좋구요..1월이 지나면 해가 방향을 많이 틀겠지요..